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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어린이날은 김혜림⋯만선을 꿈꾸는 선장 3라운드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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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복면가왕' 어린이날은 가수 김혜림이었다.

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꽃보다 향수'가 역사적인 9연승 가왕에 도전했다.

가수 김혜림이 MBC '복면가왕'에 '어린이날'로 출연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가수 김혜림이 MBC '복면가왕'에 '어린이날'로 출연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연예인 판정단으로는 '4연승 가왕 1급 특수요원' 김종서, '9연승 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 터치드 윤민, '4연승 가왕 에헤라디오' 정동하, '입담 천재 싱어송라이터' 밴드 소란 고영배, '보컬의 교과서' 임한별, '매력 만점 재능 부자' 지숙, '대세 청량 밴드' 루시(LUCY) 최상엽, '완벽 비주얼 센터' 우아(WOOAH) 나나가 출격했다.

2라운드 두번째 무대에는 '어린이날'과 '만선을 꿈꾸는 선장'이 맞붙었다. 김종서는 자신의 노래인 '아름다운 구속'을 부른 '선장'에 대해 "팬이 됐다"라고 극찬했고, '어린이날'에게는 "너무 청량하다"라고 말했다.

또 고영배는 "'만선을 꿈꾸는 선장'은 내 목에서 피가 나는 것 같은 도파민이 돌아 짜릿했다"라고 전한 후 "'어린이날'에게는 12살의 창법이 있다"라고 전했다.

투표 결과 '선장'이 74표를 얻어 '어린이날'을 누르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가면을 벗은 '어린이날'의 정체는 가수 김혜림이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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