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정치적 발언으로 주목받은 가수 JK김동욱이 악플러들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12일 JK김동욱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아티스트 JK김동욱에 대해 온라인상에서 온갖 욕설과 입에 담지 못할 수준 이하의 발언 등으로 명예훼손 및 실추를 한 10여 명에 한해 고소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변의 요청에 의해 추후 더 진행하려고 아이디와 실명 등을 취합 중이니 그렇게 아시기 바란다"며 "선처는 없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JK김동욱은 캐나다 시민권을 소유하고 있는 한국계 캐나다인이다. 한국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유년시절을 보냈고, 고등학생 시절 캐나다로 이민을 가 현지 시민권을 취득했다.
JK김동욱은 그간 윤 대통령 체포 저지 집회 무대에 올라 지지 발언을 하는 등 정치색을 드러내왔다. 이재명 대통령 당선 후에는 자신의 SNS에 "결국 싣지 말아야 될 곡들을 실어야 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구나. 이런 불안감이 있었기에 나도 자연스럽게 그런 곡을 쓰게 되지 않았을까"라며 "이젠 사랑 노래 보다 겪지 말아야 될 세상을 노래하는 시간들이 많아질 듯"이라고 노골적인 불만을 드러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에서 추진 중인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 강화를 우려하는 등 연일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를 저격하고 있다.
JK김동욱은 캐나다 시민권을 소유하고 있는 한국계 캐나다인이다. 한국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유년시절을 보냈고, 고등학생 시절 캐나다로 이민을 가 현지 시민권을 취득했다. 국적이 달라 국내 투표권 또한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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