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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솔로 활동 7년차, 마음가짐 그대로지만 내공 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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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솔로 데뷔 7년차로 내공이 많이 쌓였다고 자신했다.

강다니엘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파크원에서 새 미니앨범 'Glow to Haz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강다니엘 신보 'Glow to Haze' 콘셉트 포토. [사진=ARA]
강다니엘 신보 'Glow to Haze' 콘셉트 포토. [사진=ARA]

9개월 만에 컴백한 강다니엘은 "긴장이 많이 됐다. 가수로서 보여줬던 모습과 다르게 프로듀싱에도 참여를 하고, 제가 추구하는 음악 방향성과 메시지를 직접 녹여냈다. 다들 좋아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

강다니엘은 2017년 엠넷 보이 그룹 결성 오디션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1위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센터 맡아 신드롬을 일으켰다. 워너원 활동 종료 이후 2019년 7월 25일 솔로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강다니엘은 "솔로 활동 7년차가 됐다. 돌아봤을 때 만족 못하는 모습들도 있고, 그 때는 '이랬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움도 있다. 스스로 피드백 하는 시간을 가지는데 마음가짐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데이터와 내공이 많이 쌓인 것 같다. 내공을 보여주고 싶은 모습이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음악 방향성에 대해 묻자 "아직 내가 뭘하고 싶은지 모르겠다"면서도 "음악적 취향은 잡힌 것 같은데 장르적으로는 국한되지 않았다. 지금의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누가 봐도 강다니엘이다' 하는 저만의 아이덴티티를 현저하게 담아있는 앨범으로 인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다니엘의 이번 앨범은 첫만남의 설렘부터 애절함까지 다양하고 섬세한 감정들을 음악으로 펼쳐낸다. 타이틀곡 포함 네 곡을 강다니엘이 작사했으며, 한층 깊어진 음색과 메시지에는 사랑에 관한 입체적 감성을 담았다.

타이틀곡 'Episode'는 시작하는 사랑의 설렘을 라틴 리듬과 R&B의 결합으로 들려준다. 크루 오스피셔스의 감각적인 안무 위에 K팝 대표 안무가 최영준의 후반작업으로 완성됐다.

신보 'Glow to Haze'는 이날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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