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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슈가, 소집해제 직후 음주운전 사과 "실망 끼쳐 죄송, 멤버들에 미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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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소집해제한 직후 지난해 있었던 음주운전을 재차 사과했다.

슈가는 21일 위버스에 "오늘부로 소집해제 되어서 여러분께 오랜만에 인사드린다"며 "기다려왔던 날이기도 하고 정말 오랜만이라 어떻게 인사드려야 하나 고민이 많았다"고 글을 게재했다.

방탄소년단 슈가 솔로 앨범 'D-DAY' 콘셉트 포토 [사진=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 슈가 솔로 앨범 'D-DAY' 콘셉트 포토 [사진=빅히트뮤직]

슈가는 "무엇보다 가장 먼저, 그동안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이야기해 드리고 싶었다. 정말 보고 싶었다"라며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2년 동안 저 스스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던 것 같다. 그동안 앞만 보고 달려오면서 저 자신을 돌아보지 못했는데, 이번 시간을 통해 스스로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복무 기간을 돌이켰다.

슈가는 "작년에 있었던 일로 실망과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지난해 8월 있었던 스쿠터 음주운전 논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지난해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로 약식 기소되어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그는 "무엇보다 팬분들의 마음을 다치게 했다는 점이 너무 속상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마음이 무거웠을 멤버들에게도 미안했다"고 사과했다.

슈가는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여러분이 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슈가는 2023년 9월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시작해 이날 소집해제 했다.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았다.

이로써 슈가의 소집해제를 끝으로 방탄소년단의 군백기는 종료됐다. 이들은 지난 주 개최된 제이홉의 앙코르 콘서트에서 7인 완전체로 있는 모습을 팬들 앞에 선보인 바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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