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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훈 "사기 많이 당했지만 강남 집 산 게 많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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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이창훈이 사기를 많이 당했다고 밝혔다.

8일 선우용여 유튜브 채널에는 이창훈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남편의 빚으로 힘들었던 사실을 밝혔고, 이창훈은 "저도 많이 당했다"라고 사기 피해에 대해 언급했다.

이창훈 [사진=유튜브]
이창훈 [사진=유튜브]

선우용여는 "많이 당했으니까 이제 절대 누구도 믿지 마라. 나도 일 외에 가족밖에 몰랐다. 강남에 집이 네 채였다. 지금으로 따지면 몇 백억이다. 근데 딸, 아들 미국에서 공부시키며 다 까먹었다. 후회스럽지 않은 게 애들이 잘 컸잖아. 여자 말만 잘 들으면 된다"고 말했다.

이에 이창훈은 "강남에 주택을 샀던 게 잘 됐다. 저도 아내 말만 듣는다"고 공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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