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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류이서, 결혼 5년만에 2세 계획 "애 성인 되면 나는 70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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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그룹 신화 전진이 2세 계획에 대해 밝혔다.

8일 공개된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에는 전진과 류이서가 출연했다.

공개된영상에서 전진은 장영란의 아이에 관심을 보이며 "큰 아이가 지금 몇 살이냐"고 물었고, 장영란은 "6학년이다. 둘째가 5학년 된다. 연년생이다"고 답했다.

이어 전진은 "첫 아이 딱 낳았을 때 어땠냐? 우리가 모르는 느낌이다"고 물었고, 장영란은 "정말 너무 아팠다. 행복은 하지만 아팠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전진 [사진=유튜브]
전진 [사진=유튜브]

장영란은 전진에게 2세 계획에 대해 물었고, 전진은 "연애 때는 '나이가 있으니 빨리 아이를 가지면 완벽한 가정을 만들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둘이 결혼해서 매일 같이 있다 보니 그 생각이 없어졌다. 근데 벌써 5년이 흘렀다"고 말했다.

이어 전진은 "이제는 낳을 거면 빨리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지하게 몇 개월 전부터 이런 생각이 들었다. 2주 전 처음 병원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장영란은 "1983년 생이면 너무 좋을 때다. 애 다섯은 낳을 수 있다"고 말했고, 전진은 "젊고 친구 같은 아빠가 되고 싶었는데 내년에 아이를 낳아도, 애가 성인일 때 저는 거의 70살이 된다. 이런 상황을 생각하니 나 때문에 2세 계획이 더 미뤄진 것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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