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이정현이 '너' 뮤비 관련 일화를 전했다.
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이정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정현은 '너' 작업 당시를 회상하며 "이집트 문화에 빠졌었다. 클레오파트라 콘셉트로 활동했다. 세계 최초로 피라미드에서 뮤직비디오도 찍었다. 피라미드 지키는 경찰분들이 '클레오파트라가 환생했다'면서 올라가서 찍으라더라"고 말했다.
![불후의 명곡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055afa368c1751.jpg)
신동엽은 "피라미드는 원래 촬영 허가가 나지 않는 곳이지 않냐"고 말했고, 이정현은 "세계적인 가수 셀린 디온도 못 찍고 그 앞에서 찍었다. 근데 너무나 운이 좋게 허락해 주셔서 피라미드 올라가서 얼른 찍고 내려갔다"고 일화를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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