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가수 겸 아티스트 마이큐와 재혼한다.
1일 김나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재혼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나영은 "지난 4년 동안 제 옆에서 큰 사랑과 신뢰로 제 곁을 지켜준 마이큐와 가족이 되기로 했다. 프러포즈를 받은 지는 꽤 오래됐는데 좀 용기도 나지 않고 두려움이 밀려와서 결정을 미뤄왔다"고 밝혔다.
![김나영이 공개 열애 중인 마이큐의 전시회를 찾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김나영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0363307a4a2a35.jpg)
이어 "근데 마이큐가 짧지 않은 시간동안 저와 제 아이들에게 보여주었던 신뢰와 사랑과 헌신이 마음을 움직이게 했다. 그리고 어제의 일이 오늘의 나를 가로막게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저도 용기를 냈다"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전했다.
![김나영이 공개 열애 중인 마이큐의 전시회를 찾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김나영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ecb19312440c63.jpg)
김나영은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들만 모시고 작게 진행할 예정"이라며 "식은 아주 작은 곳에서 작게 진행이 될 거라서 많은 분들에게 소식을 전하지는 못했다. 너그러이 이해해주시면 감사하다. 저도 온 힘을 다해 좋은 가정 이루려고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나영은 영상을 통해 두 아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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