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최민환과의 이혼 과정을 뒤늦게 밝힌 이유를 밝혔다.
2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는 율희, 양소영 변호사를 초대한 방은희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경림은 율희에게 "이혼 소식을 친정엄마에게 어떻게 전했느냐"고 물었고, 율희는 "부모님께는 상황 설명 안 드리고 엄마에게 '진짜 이혼해야 할 거 같다. 아무것도 묻지 말아줘'라고 했다. 부모님은 나중에 모든 분들이 알 때 동시에 알았다"고 답했다.
![4인용식탁 [사진=채넒A]](https://image.inews24.com/v1/0712bb10e373c2.jpg)
율희는 파경 과정을 뒤늦게 폭로한 이유를 밝히며 "당시 엄머가 기사 보자마자 오열하며 전화가 왔다. '왜 이야기 안했냐, 힘들었던 거 왜 안 말했냐. 말이라도 얹어줬을 텐데'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4인용식탁 [사진=채넒A]](https://image.inews24.com/v1/ec637cae8369b1.jpg)
이어 "폭로는 내 얼굴에 침 뱉기라고 생각했고, 다 조용히 깔끔하게 하고 싶었던 거 같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그래야지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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