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반려견을 떠나보냈다.
29일 배정남은 자신의 SNS을 통해 "사랑하는 우리 딸 벨이 하늘의 별이 되었어요. 재활에 수술에 힘든 일 다 겪고 이겨내서 너무나 고맙고 대견하고 이제 좀 편안하게 살기를 바랐는데, 갑자기 심장마비로 쓰러져서 강아지 나라로 떠났습니다"라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배우 배정남이 3일 오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 MBN 새 예능 '더 와일드(THE WILD)'제작발표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24294a1a21c8c5.jpg)
이어 "너무나 착하고 이쁜 딸 벨을 그동안 너무 많은 분들이 사랑과 응원과 격려를 많이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아프지 말고 그 곳에서 마음껏 뛰어 놀아. 아빠한테 와줘서 고맙다. 우리딸래미 아빠가 많이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배정남은 tvN '스프링 피버'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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