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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 이본 "나만의 '뮤직매직'은 서태지·김건모·신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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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이본의 라라랜드' DJ 이본이 유일하게 배우 채시라에게 방송 복귀를 알렸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콩스튜디오에서 진행된 KBS 2라디오(수도권 106.1 MHz) '이본의 라라랜드' 제작발표회에서 이본은 "최근 공연 '단심'을 보러갔다가 채시라 언니에게 살짝 복귀 이야기를 했다. 나보다 더 기뻐해줬다"라면서 "아마 나의 방송 복귀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알고 계신 분일것"이라고 했다.

'이본의 라라랜드' 윤성현 PD와 이본 [사진=KBS]
'이본의 라라랜드' 윤성현 PD와 이본 [사진=KBS]

이어 그는 "일부러 복귀 소식을 이야기하지 않았다. 사실 부모님께도 엊그제 말씀드렸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본의 라라랜드'는 노래 한곡이 마치 마법처럼 듣는 이의 마음을 특정한 시공간으로 데려가는 것처럼 DJ 이본과 함께 나누는 좋은 음악과 재미있는 이야기로 오후의 나른함을 날려버리는 마법같은 프로그램이 될 전망이다.

방송은 마법같은 두시간을 위해 특별한 코너 '뮤직매직'도 선보인다. 윤성현 PD는 "노래 한곡의 마법을 믿는다. 지치고 나른해지기 쉬운 시간대에 뮤직이 아닌 매직으로 기억과 추억의 공간으로 떠나고, 함께 공감을 나눌 시간으로 데려갈 생각이다"라고 설명했다.

자신의 '뮤직매직'으로 서태지와아이들의 '우리들의 축제'.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을 꼽은 이본은 "정신없이 신나게 놀았던거 같아 너무 행복했다. 그래서 신승훈을 포함한 전설들의 노래가 떠올랐다"고 했다.

그는 함께 하고 싶은 게스트에 대한 욕심도 전했다. "서태지를 만나보고 싶다. 솔리드, 김건모, 신승훈, 조피디, 박기영, 박혜경, 박정현, 린도 만나보고 싶다. 눈여겨 본 후배는 블랙핑크, 제니. BTS도 좋다. 지드래곤도 너무 좋다."

'이본의 라라랜드'는 30일 오후 4시 첫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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