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신원호 PD가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첫 공개 당시 심경을 전했다.
25일 공개된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고윤정, 강유석, 신시아, 한예지, 신원호 PD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원호는 "'언슬전'은 원래 지난해 5월, '눈물의 여왕'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었다. 그런데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 발표 이후 전공의들이 장기 의료 파업에 들어갔고, 전공의를 소재로 한 이 작품 역시 편성이 미뤄졌다"고 상황을 밝혔다.
![신원호 PD [사진=넷플릭스 코리아 ]](https://image.inews24.com/v1/91a9056abdc3de.jpg)
이어 신원호는 당시 심경을 밝히며 "촬영 끝난 지는 1년이 거의 다 됐고, 찍어놓고 릴리즈 하는데까지 이렇게 오래 걸린 적이 단 한 번도, 비슷한 적도 없었다. 찍어 놓고 한 10개월 이상 기다리다가 공개가 되니까 예고편 볼 때부터 뭉클한 느낌이 들어서 이것도 괜찮다는 느낌이 들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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