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방송인 강호동의 아들의 근황이 전해졌다.
1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성우 강수진, 안지환, 이선, 남도형이 출연했다.
이날 '뽀로로' 성우 이선은 "(강호동 아들) 시후한테 영상 편지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미안한데 시후가 덩치가 나랑 호동이 중간 정도 되거든? 발이 나랑 같다. 188cm다"며 뽀로로에게 영상 편지를 받기엔 너무 컸다고 밝혔다.
![아는 형님 [사진=JTBC]](https://image.inews24.com/v1/8c3e73d0e9853c.jpg)
이선은 "시후 형이 어렸을 때 '뽀로로'를 많이 봤지 않냐. 호동이 네가 방송에서 얘기한 거 봤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진짜 좋아했다"고 인정했다.
이어 이선은 "나 뽀로로가 이렇게 유명한 월드스타가 된 건 다 시후 형이 어렸을 때 많이 많이 사랑해줘서 그런 거야. 정말 고마웠어 시후 형. 그리고 시후 형 요즘 골프 치지? 나 뽀로로가 시후 형을 영원히 응원할 거예요. 시후 형 파이팅 안녕"이라고 응원했고, 강호동은 고마움에 박수를 쳤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