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장구의 신' 박서진이 '대운을 잡아라' 오프닝 타이틀곡을 장식한다.
KBS1 새 일일 드라마 '대운을 잡아라' 오프닝 타이틀곡 '터졌네'는 청량감이 물씬 느껴지는 신나는 리듬과 시원한 브라스 사운드로 시작된 후 산뜻한 보컬이 정겹고 위트 있게 이어진다. 특히 후렴구의 '터졌네' '넘치네'로 반복되는 가사와 멜로디는 한번 들으면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쉽고 중독성이 있다.
![대운을 잡아라 [사진=요구르트스튜디오]](https://image.inews24.com/v1/af8f5facf32ec3.jpg)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다면 내 인생에도 대운이 터지며 ‘믿는 대로 다 이뤄진다’라는 주문 같은 메시지는 극중 주인공들의 마음을 나타내주며 용기를 전한다. 또한 청량한 보이스의 '정다쌤과 아이들'과 함께 한 스페셜 트랙까지 더해져 관심을 모은다.
이 곡은 작곡 듀오 알고보니혼수상태와 작곡가 이진실이 의기투합해 박서진의 음감에 부합하는 맞춤곡을 완성했다.
박서진은 최근 '현역가왕2'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편 '대운을 잡아라'(극본 손지혜, 연출 박만영 이해우)는 돈 많은, 돈 없는, 돈 많고 싶은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이 펼치는 짠내 나는 파란만장 성장기를 그린 내용으로 배우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 이아현, 오영실, 안연홍 등이 출연 중이다.
21일 정오 음악플랫폼에서 음원 공개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