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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을 잡아라' 이아현x오영실, 다시 맞붙은 숙명의 라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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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대운을 잡아라' 이아현 오영실이 날 선 신경전을 벌인다.

14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극본 손지혜 연출 박만영, 이해우 제작 몬스터 유니온, 박스미디어) 1회에서는 삼총사 손창민(한무철 역), 선우재덕(김대식 역)의 아내인 이아현(이미자 역)과 오영실(이혜숙 역)의 얽히고설킨 인연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대운을 잡아라 [사진=KBS ]
대운을 잡아라 [사진=KBS ]

이아현, 오영실은 극 중 '천하고 삼총사' 무철과 대식의 아내 이미자, 이혜숙으로 각각 분한다. 부잣집 외동딸인 미자는 무일푼 노가다꾼 무철과 사랑에 빠져 결혼하고, 남편의 사업 성공으로 건물주 사모님이 된다. 과거 미자네 쪽방에 얹혀 살았던 혜숙은 돌고 돌아 건물주 사모님과 세입자로 다시 만난다.

10일 공개된 스틸에서는 동창회에서 만난 미자와 혜숙의 모습이 담겨 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우아하게 차려입은 미자는 동창회에서 사모님 포스를 뽐내며 모두의 부러움을 산다. 하지만 혜숙은 미자의 남편 무철의 '짠돌이' 기질을 폭로하며 그녀의 자존심에 흠집을 낸다. 이에 미자 역시 과거 혜숙이 자신의 집에 얹혀 살던 시절을 언급하고 반격에 나서며 분위기는 일촉즉발로 치닫는다.

식사를 마친 미자는 얄미운 듯 앞서가는 혜숙을 째려보는가 하면, 미자는 식사비 결제를 통해 생색내기에 나서지만, 무철의 얼굴이 떠오르며 주저하고, 그 순간 혜숙을 곤란에 빠뜨릴 묘안을 떠올린다.

미자의 도발에 열 받은 혜숙은 식사비를 계산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종업원의 말에 난처한 상황에 처하게 되고, 설상가상 남편 선우재덕(김대식 역)마저 연락이 닿지 않아 분노를 폭발시킨다.

과연 두 사람의 끝나지 않은 갈등에는 과연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숙명의 라이벌전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지 궁금해진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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