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이창훈이 송혜교와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9일 방송된 tvN STORY '신동엽의 커피 시키신 분? 순풍 패밀리'에는 '순풍 산부인과' 출연진이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이창훈에게 "예전에 송혜교 씨랑 스캔들도 났었다"고 말을 꺼냈고, 이창훈은 "그게 나서 당시에는 문제가 됐었다. 기자랑도 싸우고 그랬다. 이제 혜교가 월드 스타도 되고 그러니까, 지금은 사귀었냐고 물으면 '그냥 편하게 생각하세요'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순풍패밀리 [사진=tvN STORY]](https://image.inews24.com/v1/2ea7633f1f86d3.jpg)
이어 이창훈은 "장가가자 마자 아내 친구들이 다 모였는데 아내가 '송혜교랑 진짜 사귀었어?' 묻더라. '네가 할 질문은 아니지 않나?' 했는데, 친구들과 내기했다는 거다. '사귀었는지 아닌지 하느님 앞에 맹세해' 하더라. 그래서 '아니다, 당시 드라마가 너무 잘돼서 포장된 거이다' 그랬다"고 해명했다.
![순풍패밀리 [사진=tvN STORY]](https://image.inews24.com/v1/873778c5eeae3b.jpg)
이창훈은 송혜교와 단둘이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이 사진 딱 한 장 찍은 게 있더라. 누가 찍어준 건지 모르겠다. 촬영 중간에 찍었다"고 말했고, 신동엽은 "사귀었네, 사귀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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