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모가디슈'가 9월 7일 재개봉을 확정 지었다.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출연했던 '모가디슈'는 팬데믹 기간 가장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적용되는 시기에 개봉해 361만 명의 관객을 모아 지난해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모가디슈'가 9월 재개봉 된다.[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dbd542cedff240.jpg)
이번 재개봉 결정으로 영화관에서 '모가디슈'를 만나보지 못했던 관객들은 큰 스크린을 통해 몰입감 높은 연출과 깊은 울림을 느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개봉을 기념해 새롭게 공개된 포스터는 '모가디슈'의 하이라이트 장면인 카 체이싱 액션을 연상시킨다. 책과 모래 주머니를 차에 덧대어 총격전에 대비한 장면에 긴장감이 맴돌고, 짜릿한 탈출 시퀀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고립된 사람들이 생존을 위해 화합하는 인물들의 모습에서 영화의 핵심이 잘 나타난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이야기를 그린다. 해외 50여개국에 판매되며 전세계 흥행 5위에 등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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