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결혼' 박하나♥김태술 "닮아가는 우리" 웨딩화보 공개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박하나가 김태술 전 농구감독과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내달 21일 결혼식을 올린다.

23일 오후 박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닮아가는 우리"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웨딩화보를 게재했다. 사진 속 박하나와 김태술 전 감독은 서로를 마주보며 활짝 미소짓고 있다. 보는 이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선한 미소가 닮은꼴이다.

박하나와 김태술 전 감독은 6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정용검 아나운서가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하나와 김태술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친분을 쌓은 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박하나는 1985년생, 김태술은 1984년생이다.

박하나는 2003년 가수로 데뷔한 이후 배우로 전향했다. 그간 '백년의 유산' '기황후' '압구정 백야' '신사와 아가씨' '태풍의 신부' 등에서 활약했다. 최근 '결혼하자 맹꽁아!'를 마쳤다.

김태술은 2007년 서울 SK 나이츠에 입단한 후 안양 KGC인삼공사, 전주 KCC 이지스, 서울 삼성 썬더스, 원주 DB 프로미 등을 거쳤다. 최근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감독직을 내려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