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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나 측 "김태술 감독과 6월 21일 결혼"(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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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박하나와 김태술 농구감독이 6월 결혼한다.

박하나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조이뉴스24에 "박하나가 (김태술 감독과) 결혼하는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박하나, 김태술이 결혼한다. [사진=KBS, 원주 DB 프로농구단]
박하나, 김태술이 결혼한다. [사진=KBS, 원주 DB 프로농구단]

박하나와 김태술 감독은 오는 6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정용검 아나운서가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하나와 김태술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친분을 쌓은 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박하나는 1985년생, 김태술은 1984년생이다.

박하나는 2003년 가수로 데뷔한 이후 배우로 전향했다. 그간 '백년의 유산', '기황후', '압구정 백야', '신사와 아가씨', '태풍의 신부'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현재 '결혼하자 맹꽁아!',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액셔니스타 멤버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김태술은 2007년 서울 SK 나이츠에 입단한 후 안양 KGC인삼공사, 전주 KCC 이지스, 서울 삼성 썬더스, 원주 DB 프로미 등을 거쳤다. 현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감독을 맡고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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