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안재욱이 아내와의 나이 차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안재욱이 출연했다.
이날 박원숙은 안재욱에게 "와이프하고 나이 차이가 많이 나냐"고 물었고, 안재욱은 "아니다. 9살. 10살은 안 넘긴다"고 밝혔다.
![같이 삽시다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b49d5ee9f719d8.jpg)
이어 안재욱은 "몇 살 차이냐고 하셨지만 나이가 의미가 아무것도 없다. 살아보니까"라고 말했고, 윤다훈은 "남자가 항상 철부지 같고 그렇다"고 말했다.
안재욱은 "먼저 결혼한 동엽이도 태현이도 '토를 달지 마. 그냥 게임이 안 되는 거라고 생각하면 돼' 이러더라"고 덧붙였고, 윤다훈은 "나도 아내랑 11살 차이가 난다. 한번도 내가 오빠 같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다. 어른 같다. 그러니까 '그래'가 되는 것"이라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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