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최병모가 윤박의 학교에 투서를 넣었다.
17일 방송된 KBS2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는 교무처에 불려가는 오범수(윤박)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독고탁(최병모)은 오범수의 집으로 쳐들어 가 오범수에게 뺨을 때리며 난동을 피웠고, 장미애(배해선)의 만류에 겨우 집으로 돌아온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e3d2f45050e22e.jpg)
이후 장미애는 독고세리(신슬기)를 유학 보내려 하지만, 독고탁은 "세리가 잘못한 게 없는데 왜 도망을 가냐. 오범수 내가 가만두지 않을 거다"고 말한다. 이에 장미애는 "또 무슨 작당을 꾸미려고 하냐. 그래 당신 마음대로 해라"고 포기한 듯 말한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7663602a574135.jpg)
며칠 뒤 오범수는 교무처에 불려가고, 교무처장은 "독고세리라는 학생을 아냐. 그 학생 아버지가 투서를 넣었다. 교수님이 자신의 딸을 유혹해 가스라이팅을 하고 있다는 저급한 내용이다"고 말했고, 오범수는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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