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남자에 대한 불신이 있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플러스, E채널 예능 '솔로라서'에서는 이수경과 오정연의 데이트 모습이 담겼다.
이날 두 사람은 타로점을 보러갔고, 타로마스터는 오정연의 카드를 풀이하며 "과거의 상처, 실패에 대해 사실은 아직도 트라우마가 있다. 남자에 대한 불신도 크다. 사주에 자식운도 강하고 남자운도 많았지만 나를 규정짓는 남자를 만나면 힘들었다"고 말했다.
![솔로라서 [사진=SBS플러스]](https://image.inews24.com/v1/ae549c2a53a18c.jpg)
오정연은 "딱 맞다"고 공감했고, 타로마스터는 "사실 그거에 대한 반항심이 남아있어서 외국에 살다 오신 분이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그리고 상당히 기다리고 있다. 운명의 상대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오정연은 "저는 운명론자다"고 고백했다. 이어 타로마스터는 "저는 적극적이어야 한다고 본다. 이 카드가 임신을 상징하고 있다. 자식운이 들어오는 타임이라 남자가 들어오면 잡아야 한다. 내가 찾는 게 빠르다"고 조언했다.
타로마스터는 이수경과 오정연에게 "두 분 다 내년에 배우자가 나타나고 정착할 운으로 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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