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이원정, 김건우, 정신혜가 짠내작렬 의사 버디 로드무비를 선보인다.
CJ ENM 드라마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시리즈 '로드 투 외과의사'(연출 김재홍 극본 김세희)가 14일 밤 11시 1~2회 연속 방송된다. '로드 투 외과의사'는 '외과 1년 차 술기 경연대회'를 앞두고 1년 차 막내가 도망친 가운데, 술기 대회 전에 1년 차 레지던트를 잡아와야 하는 3년 차 의국장과 2년 차 레지던트의 고군분투 로드무비이다.
![로드 투 외과의사 [사진=CJ ENM ]](https://image.inews24.com/v1/107b8faf590415.jpg)
총 2부작으로 제작된 '로드 투 외과의사'는 실제 전공의 과정을 마친 전문의 출신 김세희 작가가 집필해 생생하고 리얼한 의료 현장 이야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사라진 외과 전공의 1년 차를 찾아오기 위해 나선 2년 차, 3년 차 레지던트 버디의 이야기를 로드무비 형식으로 생동감 넘치게 그리며 시청자로 하여금, 주인공들의 상황과 감정에 더욱 깊이 몰입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김건우(김주노 역), 이원정(이대길 역), 정신혜(김혜원 역) 등 연기력과 개성을 장착한 배우들이 뭉쳤다. 뿐만 아니라 베일에 감춰진 초특급 배우들이 특별 출연을 통해 '로드 투 외과의사'에 힘을 싣는다.
티저 영상은 사명감에 불타올랐지만 버거운 병원생활에 지칠 대로 지쳐버린 레지던트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러던 중 레지던트 1년 차 정신혜가 메시지만 남긴 채 사라지고, 레지던트 3년 차 김건우와 2년 차 이원정은 "이렇게 된 거 이판사판이야"를 외치며 1년 차 정신혜를 찾아 나설 것을 예고한다.
포스터는 도망치는 1년 차, 잡으려는 2년 차-3년 차 레지던트들의 관계성을 재치 있게 담아냈다. "반드시 잡아서 돌아오겠습니다" "선생님은, 왜 외과의사가 되고 싶으셨는데요?"라는 카피는 극 중 주인공들이 겪는 고민과 성장통을 상징한다. 전체적으로 밝고 유쾌한 포스터 분위기를 통해 '로드 투 외과의사'가 이 모든 이야기를 인간적이면서도 코믹하게 그릴 것임을 알 수 있다.
'로드 투 외과의사' 제작진은 "우리 작품은 로드무비 형식으로 '나는 왜 이 길을 가는가' 짠내나는 여정을 통해 서로의 선택을 이해하고 또 스스로의 선택을 돌아보게 되는 청춘들의 이야기다. 김건우, 이원정, 정신혜 등 배우들의 에너지 넘치는 열연은 물론 흔쾌히 특별 출연에 나선 배우들의 정체와 활약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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