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이이경이 중고 거래 중 절도를 당했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MBC '놀면뭐하니?'에는 배우 심은경을 만나기 위해 일본 도쿄를 방문한 이이경, 유재석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이경은 이동 중 "내가 최근에 자잘한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중고 사기를 당했다"고 말을 꺼냈다.
![놀면 뭐하니 [사진=MBC]](https://image.inews24.com/v1/46b5661bda18e4.jpg)
이어 이이경은 "이사 가는데 시스템 행거, 소파 등 큰 물건을 없애려고 내놨다. 누가 바로 산다고 했는데 그 사람이 원래 시간 보다 한시간 일찍 온다는 거다. 원래 5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4시에 설치하는 해체 기사와 함께 왔다며 집 비번을 알려달라고 했다. 그래서 알려줬는데 집안의 물건을 싹 다 가져가고 잠적했다.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너무 열받더라. 내가 사람을 너무 믿었나"라고 최근 당한 도난 사건을 언급했다.
이에 유재석은 "아무도 없는데 집 비밀번호를 알려주면 어떡하냐"고 말했고, 이이경은 "또 하나 배웠다. 그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그날 밤 자는데 이를 갈다 이가 부러졌다. 내가 속으로 너무 분했나보다. 금액보다도 '내가 당했다'는 생각 때문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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