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현아가 남편 용준형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공개된 이용진 유튜브 채널에는 현아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용진은 "분위기가 좋아졌다"고 말했고, 현아는 "살이 좀 붙었다. 행복해서 찐 거 같기도 하다. 그리고 건강상 문제로 살찌워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찌우게 됐는데 막상 찌고 나니까 춤출 때 몸이 좀 무겁다. 확실히 다르다는 걸 느껴서 요즘 다시 다이어트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현아 [사진=유튜브]](https://image.inews24.com/v1/23988599742850.jpg)
이어 현아는 "요즘 취미를 찾았다. 드라마 보는 것이다. '내가 왜 이걸 이제 봤지?' 싶을 정도다. '폭싹 속았수다' 보면서 하루에 한 다섯 번 정도 울었다. 한 편 볼 때마다 (울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이용진은 "배우자분이 어떤 스타일이냐? 학씨 아저씨 스타일인가?"라고 물었고, 현아는 "되게 섬세하게 잘 챙겨주는 (관식이 타입)"이라며 남편을 자랑했다.
이용진은 "그런 행복의 기운이 있다, 가정에서 오는"이라고 말했고, 현아가 "다른 것 같다. 결혼 생활 시작하고 나서 정말 안정된 것 같다"고 공감했다.
이에 이용진은 "솔직히 피어싱 없었으면 현아 씨인 거 못 알아볼 뻔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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