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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 건물주 침착맨 "유튜브로 번 돈 주식으로 다 까먹어...내가 하락 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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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유튜버 침착맨이 번 돈을 주식으로 다 까먹었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침착맨이 출연했다.

이날 침착맨은 방송을 시작한지 12년차가 됐다고 밝혔고, 송은이는 "돈 많이 벌었죠?"라고 물었다. 이에 주우재는 "사옥도 있다"고 말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진=KBS2]

홍진경은 "번 돈을 가장 많이 쓰는 곳이 어디냐"고 물었고, 침착맨은 "저는 주식에 많이 쓴다. 그런데 다 까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귀신같은 게 제가 국장 가면 국장이 녹는다. 그리고 한때 미장 안 하면 바보라고 하지 않았나. 그래 미장이 답이다 햇는데, 지금 미장 망했다"고 말했다. 주우재는 "주식하는 분들 잘 보고 있다가 (침착맨과) 반대로 하면 된다"고 거들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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