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신예 미선, 데뷔 앨범 발표… ‘사랑의 포로’로 본격 활동 시작

[조이뉴스24 유지혜 기자] 트로트 가수 미선이 데뷔 앨범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나섰다. 첫 앨범의 타이틀곡은 정통 감성 트로트 ‘사랑의 포로’로, 사랑에 빠진 여인의 애절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곡이다.

이번 앨범은 총 2곡으로 구성돼 있으며, 타이틀곡 ‘사랑의 포로’ 외에도 서정적인 멜로디와 감미로운 보컬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제주도’가 함께 수록됐다. ‘아름다운 제주도’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제주도를 배경으로 인생의 여유와 치유를 노래하는 곡으로,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미선은 오랜 시간 트로트 무대에서 쌓은 내공과 대중과의 소통 경험을 바탕으로 정식 데뷔를 준비해 왔으며,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소속사 관계자는 “미선은 깊은 감성과 진정성을 지닌 아티스트”라며 “이번 데뷔 앨범을 통해 폭넓은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선은 내달부터 각종 지역 축제와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과의 접점을 넓혀갈 예정이며,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도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데뷔 앨범은 멜론, 지니, 벅스, 유튜브 뮤직 등 국내외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