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성리와 재하가 친분을 전했다.
27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쌍쌍파티'에는 성리, 재하, 김용임, 박민주, 양준혁, 김요한이 출연했다.
![가수 재하와 성리가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408581ed1627bc.jpg)
입대하기 3일 전에 '아침마당'에 출연했던 성리는 전역 하자마자 '아침마당'을 찾았다고 밝혔다. 재하는 "입대할 때 운전 해서 갔다왔다. 성리와 경연도 같이 한 추억도 있어서 잘 보내주고 왔다"라고 말했다.
성리는 "멤버들이 이렇게 올 줄 몰랐다. 충청도였는데 같이 와줘서 '잘 살았구나, 괜찮게 대인관계를 했다'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고백했다. 또 성리는 재하에 대해 "경연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났다. 처음엔 도도해보였는데 리액션도 잘하고 친근하다"라며 "편한 사람에게만 다가가는 스타일이라 여러 얘기를 해도 되겠다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재하 역시 성리에 대해 "처음 경연에서 봤는데 춤도 잘 추고 경연에 대한 열정을 본받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독기를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가갔다"라고 말했다. 성리는 "사람들이 저에게 못 다가오는데 춤에 대해 물어보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지더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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