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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한상보 "탈모약 20년째 복용중⋯3%는 성욕저하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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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한상보가 '남자의 자존심, 모발을 지켜라'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22일 오전 방송하는 KBS 1TV '아침마당-꽃피는 인생수업'에서는 남성 갱년기를 다루는 '남성 탐구생활' 강연이 펼쳐졌다.

아침마당 [사진=KBS ]
아침마당 [사진=KBS ]

탈모 진료 의사 한상보는 "탈모는 본 나이보다 10년 15년 차이 나게 한다"라며 "탈모를 겪으면 자신감이 없어지고, 대인관계를 기피하면서 우울증이 찾아오기도 한다. 그러니 탈모는 단순 외모만의 문제는 아니다"고 했다.

가장 흔한 탈모의 이유는 유전이다. 그는 "유전은 복불복이다. 너무 걱정하지 마라"며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는 원인이 사라지면 회복된다. 하지만 노화는 피할 수 없다. 모발 굵기가 조금씩 얇아진다. 대신 진행속도가 아주 느리다"고 설명했다.

남성형 탈자는 M자형과 O자형이 있다. 그는 "남성 유전 탈모는 탈모약을 먹으면 탈모 진행을 늦추거나 진행을 막을 수 있다"면서 "나도 20여년간 먹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비뇨기과 쪽으로 부작용도 존재한다고 전했다. 그는 "탈모약을 먹은 사람 중 3% 정도가 성욕 저하 등 부작용을 경험하기도 한다"면서 "단약하면 100% 회복된다"고 덧붙였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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