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손빈아가 '미스터트롯' 전 시즌에 참가하며 큰 성장을 이뤘다고 밝혔다.
2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미스터트롯3' TOP3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이정)이 출연했다.
![아침마당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23b22fc9911476.jpg)
손빈아는 "'미스터트롯' 시즌1부터 시즌3까지 출전했다"며 "시즌1에서는 예심에서 탈락했다.100명에는 들었는데 방송에는 손과 이름만 나왔다. 시즌2에서는 팀전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시즌3에서는 너무 감사하게 2등을 받았다. 그간 나에게 채찍질을 많이 했다"고 했다.
힘든 시절 그는 어떻게 버텼을까. 그는 "평소 등산을 좋아해 대한민국 100대 명산을 완등했다"면서 "산을 오르는 과정은 힘들지만 결국 정상 올라간다. 그 마음가짐으로 이왕 시작한 거 끝을 보자, 언젠가는 정상 오르겠지 생각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시즌 1,2.3 다 도전했고 매번 기쁨이 컸다. 유일하게 경연 중 살이 찐 사람"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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