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트로트가수 김용빈이 대구에서 활동을 시작한 7세 트로트 신동이라고 고백했다.
2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미스터트롯3' TOP3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이정)이 출연했다.
![아침마당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3dcaf81ee95102.jpg)
김용빈은 "가수 제안을 받았던 할머니 손에 크다 보니 4세에 동요대신 트로트를 불렀다. 내 인생에서는 god보다 이미자, 나훈아가 우선이었다"라면서 "7세에 대구 모 백화점에서 노래를 불렀다"고 했다.
이어 그는 "초6~중1 시절 서울 '남인수 가요제'에 출전해서 대상을 받았다"면서 "20년 전 KBS '피플 세상 속으로'에 출연했고, 오늘 당시 만난 작가님을 다시 만났다. '아침마당' 토요 가족 가요제에 할머니와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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