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D.P 시즌2' '약한영웅2'로 주목받은 배우 배나라가 '우주메리미'로 쉼없는 작품활동을 이어간다.
14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배나라는 최근 SBS 새 드라마 '우주메리미' 출연을 결정짓고, 대본리딩에 참석했다. 드라마는 조만간 첫 촬영에 나선다.
![배나라 [사진=YY엔터터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799d48fa7a84be.jpg)
2025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우주메리미'(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S)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콤, 쫄깃한 90일간의 위장신혼 서바이벌 로코. 최우식, 정소민이 위장 부부로 출연한다.
배나라는 극중 위장부부 우주(최우식 분)와 메리(정소민 분)에게 실수로 고급 신혼집으로 경품으로 지급한 백화점 상무 역할을 맡았다. 이후 다소 의심스러운 우주와 메리의 일상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관찰하는 인물이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배나라는 이전 작품의 다크한 이미지를 벗고 세련되고 훈훈한 수트핏을 선보일 예정이라 관심을 모은다.
한편 배나라는 2013년 뮤지컬 '프라미스'로 데뷔한 후, 'D.P. 시즌2' '약한영웅 Class 2'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현재 지니TV '당신의 맛'에서 한선우 역을 맡아 강하늘과 형제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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