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복면가왕'의 소풍도시락은 가수 박장현이었다.
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꽃보다 향수'가 역사적인 9연승 가왕에 도전했다.
![가수 박정현이 MBC '복면가왕'에 소풍도시락으로 출연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f89329e2bcc5c7.jpg)
연예인 판정단으로는 '4연승 가왕 1급 특수요원' 김종서, '9연승 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 터치드 윤민, '4연승 가왕 에헤라디오' 정동하, '입담 천재 싱어송라이터' 밴드 소란 고영배, '보컬의 교과서' 임한별, '매력 만점 재능 부자' 지숙, '대세 청량 밴드' 루시(LUCY) 최상엽, '완벽 비주얼 센터' 우아(WOOAH) 나나가 출격했다.
2라운드 첫 무대에는 '소풍도시락'과 '골든 레이디'가 맞붙었다. 윤상은 "노래의 주인들이 시샘을 할 것 같다. 자기 곡처럼 불렀고 승부를 가린다는 것이 마음 아프다"라며 "'소풍도시락'은 정말 아름답게 불렀다. '골든 레이디'는 제가 몰랐다는 것이 미안한 마음이 든다. 만약 신인이라서 어필 할 기회가 없었다면 이번 무대를 통해 인생이 바뀔 것"이라고 극찬했다.
윤민은 "'소풍도시락'은 너무 멋진 무대다. 여유도 있다. 2라운드가 20배는 더 좋았다'라며 "'골든 레이디'가 노래를 하는데 구미로처럼 사람을 홀리는 매력이 있다"라고 전했다. 유영석은 '골든 레이디'에 대해 "축복 받은 목소리다. 행복하게 만드는 소리다. 이 목소리를 5개월 뒤에도 듣고 싶다"라고 칭찬했다.
투표 결과 '골든 레이디'가 '소풍도시락'을 이기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가면을 벗은 '소풍도시락'의 정체는 '내일은 국민가수' TOP4, 가수 박장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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