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고인이 된 조부모님의 집을 찾았다.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말미에는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에고편에는 박나래가 목포에 있는 조부님집을 찾는 모습이 담겼다. 할아버지는 지난 2023년에, 할머니는 지난 6월에 세상을 떠났다.
![나혼자산다 [사진=MBC]](https://image.inews24.com/v1/9521e09145339d.jpg)
박나래는 집 앞에서 한번에 들어가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다 결국 주저앉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너무 힘든데 어떡하지?"라고 말했다.
하지만 용기를 내 대문을 열며 "할머니, 할아버지 나래 왔어"라고 인사했다. 조모상 이후 처음으로 빈집을 찾은 박나래는 "계속 가야한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못 가고 있었다. 문 열자마자 너무 괴로웠다"고 심경을 전했다.
![나혼자산다 [사진=MBC]](https://image.inews24.com/v1/425d0663af87c5.jpg)
이후 전현무와 기안84가 등장해 잡초가 가득 자란 집을 같이 치우며 박나래를 위로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