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다니엘 린데만 "우크라 전쟁서 친구 둘 사망"...전현무 "방송 출연했던 사람, 너무 놀랐다"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사망한 친구를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MBC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에서는 부산 UN기념공원을 방문하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선영은 "걷다보면 어느 순간 차분해진다"며 "수없이 많은 누워있는 이름들을 보면 전쟁이 우리에게 남긴 게 무엇인지가 마음으로 들어온다. 이 분들을 잊지 말아야겠다"고 말했고, 다니엘 린데만은 "현재 우리에게 해당되는 게 뭐냐면, 지금 우크라이나 전쟁이 진행 중이다. 제 친구 2명이 우크라이나에서 전사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유있는 건축 [사진=MBC]
이유있는 건축 [사진=MBC]

다니엘은 "일주일에 몇 번씩 봤던 친구들이다. 데니스와 폴리라는 이름들이 후세대까지도 꼭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고, 전현무는 "다니엘과 같은 프로그램(‘톡파원 25시’)을 하고 있는데 우크라이나 전쟁 소식을 전해주던 친구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다니엘은 "바로 그 친구"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긴박한 상황을 전해줘서 '조심하라'고 기원했다. 그런 친구가 불과 한 달도 안 돼서 전사했다는 소식이 들려서 너무 놀랐다"며 "이 전쟁이 끝나지 않았다는 걸 그때 실감했다. 역사가 아니라는 걸. 이스라엘 쪽도 진행 중 아니냐"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다니엘 린데만 "우크라 전쟁서 친구 둘 사망"...전현무 "방송 출연했던 사람, 너무 놀랐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