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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이영애 "6살 때부터 내가 예쁜 거 알았다"...자신감 가질만하네 '떡잎부터 남달랐던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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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이영애가 어릴 때부터 자신이 예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배우 이영애, 불후의 명작'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신동엽은 "정확히 몇 살 때쯤 내가 도가 지나치게 예쁘다는 걸 알게 됐냐"고 물었고, 이영애는 "많이 거슬러 올라간다. 6~7세 때쯤인 거 같다. 길거리 지나가면 외국 분들이 와보라고 한 적도 있다. 예뻐서 그런 건지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불후의 명곡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사진=KBS2]

이에 신동엽은 "예뻐서 그런 거다. 어렸을 때 이국적으로 생겼었냐"고 물었고, 이영애는 "그랬던 거 같다. 내가 초등학교 3학년 때 참고서 모델을 한 적이 있다. 그때 참고서 회사를 다니는 학부모분이 있었는데 와서 사진을 찍자고 했었다. 예뻐서 그랬던 건지는 잘 모르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불후의 명곡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사진=KBS2]

이어 이영애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됐고, 어릴 때부터 남달랐던 미모가 감탄을 자아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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