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이 '아이쇼핑'에 출연한다.
21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극본 안소정,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원스튜디오)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 '국제 콘텐츠 마켓 SPP 2017 웹툰 어워드' 최고 창의상을 수상하고, 조회수 5100만여 회를 기록한 동명의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그룹 에이프릴 이나은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21 VENTA X VR/XR 콘서트'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e9759dfbb6e4a3.jpg)
이나은은 극 중 양부모에게 버려진 아이들 중 한 명인 소미 역을 맡았다. 그는 리더 역할을 하는 아현(원진아)을 비롯한 아이들과 함께 아픈 상처가 있음에도 당찬 에너지를 지니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이 가운데 주로 청춘 학원물 위주의 작품을 선보이던 이나은이 처음으로 액션 스릴러 장르에 도전한다.
이나은은 '에이틴1,2' '힙합왕 - 나스나길'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에서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한편, '아이쇼핑'은 21일 첫방송되며, OTT 티빙(TVING)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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