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전현무계획2' 전현무가 홍콩에서 높은 인지도를 뿌듯해했다.
11일 방송하는 MBN·채널S 공동 제작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서는 '2번째 해외 길바닥'으로 홍콩을 찾은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먹친구' 정은지의 먹트립이 펼쳐진다.
!['전현무계획2' 전현무와 곽튜브가 홍콩 먹방 여행을 떠났다.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https://image.inews24.com/v1/5db8b25c3d6b5f.jpg)
다음 날 아침,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지역인 케네디 타운에 뜬 세 사람은 전날 밤 현지 맥주를 페어링한 탓에 "부어서 눈 뜨기가 힘들다"고 호소하며 오프닝에 돌입한다. 뒤이어 전현무는 "지금 우리가 가려는 맛집은 별명이 '새벽 4시'인 곳이다. 어부들을 위해 장사를 시작했던 딤섬집이라서 새벽 4시에 열고 그만큼 빨리 닫는다"며 발걸음을 재촉한다.
이 때 이들 곁을 지나가던 홍콩 현지인이 세 사람을 바라보며 환호해 눈길을 끈다. 이에 곽튜브는 "우리 중 누굴 아시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지고, 현지인은 전현무를 가리키며 "유명한 TV 프로그램 진행자잖아요"라며 연신 "오 마이 갓! 언빌리버블!"을 외친다. 뿌듯해진 전현무는 활짝 웃으며 감사인사를 전하는 한편, '새벽 4시' 딤섬집에 대해 현지인 검증까지 하며 '본업'에도 충실한 모습을 보인다.
형의 멋진 모습에 곽튜브는 "홍콩에서의 위엄이 어마어마한데요? 코난 오브라이언 느낌"이라며 적극적으로 띄워줬다는 후문이다.
훈훈한 분위기 속 세 사람은 현지인도 적극 추천한 새벽 4시 딤섬집에 도착했다. 환상적인 딤섬의 맛이 어떠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MBN·채널S '전현무계획2'는 오는 11일 밤 9시 1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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