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코요테 신지의 7세 연하 예비남편으로 알려진 가수 문원이 돌싱 고백을 했다.
2일 신지는 자신의 유튜브채널을 통해 예비남편 문원을 쿄요테 멤버 김종민, 빽가에게 소개하는 영상 '우리 신지를 누가 데려간다고?'를 공개했다.
![신지 문원 [사진=신지 유튜브 채널 ]](https://image.inews24.com/v1/fc71d204feb82a.jpg)
![신지 문원 [사진=신지 유튜브 채널 ]](https://image.inews24.com/v1/54306c4dd6cd95.jpg)
영상에서 문원은 "결혼을 한번 했었다. 나에게는 사랑스러운 딸이 있다"며 "현재는 전 부인이 키우고 있다. 서로 소통을 하며 하나하나 신경을 같이 쓰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있다고 이혼경력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문원은 "(신지와) 서로 깊어질 것 같아서 솔직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이혼 사실을) 알리고 만났다.신지가 '너를 사랑하니까 포용할 수 있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신지는 "제3자를 통해 (쿄요테) 멤버들이 이 사실을 안다면 서운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고 이 자리를 만든 이유를 설명하며 "걱정어린 시선들이 있을거라 생각한다. 그래도 이 사람 책임감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지와 문원은 내년 상반기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달 웨딩촬영을 진행하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