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이 봉사활동 중에 여자 친구를 만났다고 밝혔다.
23일 빠니보틀은 자신의 SNS에 부기빌리지와 함께 한 인터뷰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빠니보틀은 산불 피해 복구 현장을 찾았다며 "기부 릴레이가 이뤄질 땐 제가 한다고 더 큰 효과가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고, 직접 와서 복구 현장을 돕는 게 더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안동에 왔다"고 말했다.
![8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빠니보틀이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MBC]](https://image.inews24.com/v1/86860a31decbbf.jpg)
이어 "여자친구도 만들겠다 그런 불순한 마음으로 와도 괜찮다. 어쨌든 봉사를 하면 누군가는 도움을 받는다"며 "저도 봉사활동 하다 여자친구 만났다. 저도 불순한 의도로 왔다가 코 꿰어 가지고 도망도 못 가고 계속 봉사 다니고 있다. 여자친구 만들러 오시라"고 동참을 권했다.
![8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빠니보틀이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MBC]](https://image.inews24.com/v1/444682ab824452.jpg)
앞서 빠니보틀은 지난 22일 방송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에서 현재 열애 중임을 고백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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