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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의 첫날밤' 윤유선, 서현과 모녀 호흡⋯6년만 사극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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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윤유선이 소녀시대 서현과 모녀호흡을 맞춘다.

윤유선은 11일 첫 방송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서 차선책(서현 분)의 어머니 윤덕정 역을 맡는다.

배우 윤유선이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 출연한다. [사진=에스더블유엠피, KBS 2TV]
배우 윤유선이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 출연한다. [사진=에스더블유엠피, KBS 2TV]

윤덕정은 품위 있고 단정하지만, 위기 앞에선 강인함을 잃지 않는 차씨 집안의 안주인이다. 장가도 못간 세 아들 때문에 골치가 아픈 와중, 괴소문만 무성하던 미남자가 막내딸의 혼담 상대로 들어와 적극적으로 찬성하는 인물이다. 윤유선은 외유내강의 면모를 지닌 캐릭터를 맡아 인간적이고 따뜻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전할 예정이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 극본 전선영 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윤유선은 2019년 '조선로코 - 녹두전' 이후 6년 만에 사극에 도전한다.

11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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