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신슬기가 '우주메리미'에 출연하며 쉼 없는 작품 활동을 이어간다.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와 SBS 금토드라마 사극 '귀궁'을 통해 '주말 요정'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신슬기는 SBS 하반기 로맨스 기대작에 합류하며 '차세대 라이징 배우'로 급부상하고 있다.
![배우 신슬기가 SBS 드라마 '우주메리미'에 출연한다. [사진=빅스마일 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044552e1f7017b.jpg)
SBS 새 드라마 '우주메리미'(연출 송현욱, 극본 이하나)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콤, 쫄깃한 90일간의 위장신혼 서바이벌 로맨틱 코미디로 배우 최우식, 정소민이 출연을 확정 지어 기대를 높이고 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후 주말극, 사극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다져나가고 있는 신슬기는 이번에도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그는 극 중 남성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미모를 지녔으나, 털털한 성격 탓에 외모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가정의학과 1년 차 전문의 '윤진경'을 연기한다.
신슬기는 매 작품마다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어 관심을 받고 있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는 학벌, 지성, 미모 모든 것을 지녔으나, 자신의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부모에게 반기를 드는 인물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또 '귀궁'에서는 명문가 최원우의 고명딸 '최인선'으로 단아하면서도 밝은 매력을 발산하며 첫 사극 도전임에도 자연스러운 연기로 호응을 얻고 있다.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함께 호흡하는 배우들과 맞춤형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신슬기가 '우주메리미'에서 또 어떤 매력을 안겨줄지 기대가 커진다.
'우주메리미'는 올 하반기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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