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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 스토커+사생 법적 대응 "최대 징역형 처벌 요구할 것"(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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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 측이 스토킹 법적 대응을 알렸다.

플레이브 소속사 블래스트는 16일 공식 SNS를 통해 "모욕 및 악성 댓글, 아티스트 신상 공개 행위, 아티스트 사생활을 위협하는 스토킹성 접근 행위에 대해 엄중한 법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플레이브 단체 콘셉트 포토 [사진=블래스트]
플레이브 단체 콘셉트 포토 [사진=블래스트]

블래스트 측은 "당사는 2025년 3월 PLAVE 멤버들에 대한 신상 공개 및 모욕 등의 악의적 게시글 작성자들을 고소하였고, 최근 수 명의 피의자를 특정하여 전국적으로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형사 처벌 이후 민사 손해배상 청구까지 전면적으로 진행할 것"이라 강조했다.

또한 최근 플레이브를 향한 지속적 스토킹 행위를 확인한 사실도 함께 전했다.

플레이브 측은 "멤버들을 뒤쫓거나 접근을 시도하는 등의 행위는 멤버들의 신체적·정신적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죄로, 사회 통념상 결코 용인될 수 없다"며 "반복적으로 스토킹 행위를 저지른 자에 대해서는 최대 징역형까지 가능한 엄중한 처벌을 수사기관에 요구할 방침"이라 덧붙였다.

아래는 블래스트 입장 전문이다.

PLAVE(플레이브) 보호를 위한 법적 조치 안내 2025.05.15

블래스트(이하 '당사')는 PLAVE 멤버들에 대한 모욕 및 명예훼손성 악성 댓글, 아티스트 신상 공개 행위 그리고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위협하는 스토킹성 접근 행위(이하 '사생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엄중한 법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과거에 진행한 고소 건과 관련하여, 형사 절차 종료 후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하는 판결을 수령하고 있으며 집행 절차까지 철저하게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당사는 2025년 3월 PLAVE 멤버들에 대한 신상 공개 및 모욕 등의 악의적 게시글 작성자들을 고소하였고, 최근 수 명의 피의자를 특정하여 전국적으로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해당 사건들에 대해서도 당사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형사 처벌 이후 민사 손해배상 청구까지 전면적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한편, 당사는 최근 멤버들을 뒤쫓거나 접근을 시도하는 등 일부 팬들의 지속적인 스토킹 행위를 확인하였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멤버들의 신체적·정신적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죄로, 사회 통념상 결코 용인될 수 없습니다.

당사는 즉시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형사 고소를 진행할 수 있도록 CCTV, 차량 블랙박스 등 관련 증거 자료를 확보한 상태이며, 반복적으로 스토킹 행위를 저지른 자에 대해서는 최대 징역형까지 가능한 엄중한 처벌을 수사기관에 요구할 방침입니다.

멤버의 이동 경로나 사생활 정보 공유, 숙소나 차량 접근, 비공식 사진 촬영 등 사적인 영역을 침해하는 행위는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팬 여러분들께서도 건전한 팬 문화 조성을 위하여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항상 팬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소중한 제보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와 건전한 팬 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VLAST 드림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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