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방송인 김대호가 프리 선언 후 좋은 점에 대해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김대호, 강지영이 출연했다.
이날 강지영은 "회사를 그만둔 지 10일 밖에 안됐다. 아직 실감이 안난다"고 근황을 밝혔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369fc29e8a19b1.jpg)
이어 김대호는 "회사를 성실하게 다니는 스타일이 아니었다. 2년여간은 출퇴근 개념보다 스케줄 따라다녔기 때문에 새롭고 그러진 않다"고 밝혔다.
양세찬은 "연예인 되고 나서 좋은 점이 뭐냐"고 물었고, 김대호는 "가장 좋은 건 개인 스케줄 관리다 예전에는 회사 업무 외 개인 스케줄은 내가 관리하니까 겹칠 때도 있었다. 스케줄이 꼬이면 일일이 작가님들에게 전화해 사과해야 했다. 그땐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은 매니저가 다 관리해 주니까 일만 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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