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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안재현→김정현·김재원, 섬마을 배달왕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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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색다른 멤버 조합이 흥미를 자아낸다.

16일 밤 9시 50분 KBS 2TV 신규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 첫 방송된다. '가오정'은 시골마을에 생필품을 실은 이동식 편의점을 배달하고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 스타들의 반전매력을 볼 수 있는 관찰 리얼리티의 재미, 시골마을 사람들과 소통을 통한 따뜻하고 유쾌한 웃음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사진=KBS ]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사진=KBS ]

'가오정'은 색다른 멤버 조합으로 주목을 모은다. 배우 이민정이 메인 호스트로 나선 가운데 예능전문가 붐, 꿀잼 꽃미남 안재현,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하는 김정현과 김재원이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 그동안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조합이 완성된 만큼, 이들이 어떤 웃음 케미로 금요일 밤을 즐겁게 만들어 줄 것인지 기대가 뜨겁다.

8일 '가오정' 제작진이 첫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멤버들은 시골마을 이동식 편의점에 누구보다 진심인 모습이다. 자전거를 타고 열심히 물건을 배달하는 이민정, 확성기를 들고 파이팅을 외치는 붐, 과자 상자를 번쩍 든 안재현, 카메라를 발견하고 활짝 미소 지은 김정현과 김재원까지. '가오정' 촬영현장의 화기애애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가오정' 제작진은 "첫 촬영 당시 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은 한 섬마을을 찾았다. 예능이 낯선 멤버들도 있는 만큼 조금 어색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멤버들 모두 첫 촬영부터 있는 그대로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며 빨리 친해졌다. 덕분에 첫 촬영임에도 멤버들의 케미와 호흡이 제대로 살아 재미도 빵빵 터졌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16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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