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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과' 이혜영 "나이 든 킬러 조각, 통념 깬 전무후무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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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이혜영이 영화 '파과'에서 전설이라 불리는 60대 킬러로 분한 소감을 전했다.

24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파과' 시사회에서 이혜영은 "김성철과 마지막 액션을 앞두고, 막상 하려니 부상을 많이 입었다. 연습하던 스턴트 배우와 힘이 달라서 김성철은 조금 아쉬웠을 것"이라면서 "나의 본 실력보다 훨씬 능력있는 여성으로 나온 것은 맞는 것 같다"고 했다.

배우 이혜영이 27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파과'(감독 민규동)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이혜영이 27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파과'(감독 민규동)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영화에서 이혜영은 폐기물 취급을 당하는 전설의 킬러 조각으로 분한다.

이혜영은 "조각을 처음 접하고 남들이 전설이라고 부르는 그녀의 능력, 힘의 원천은 뭘까 생각했다"면서 "'나는 늙었다. 폐기물이다'라는 말은 말에 불과하고, 그런 걸 생각해본 적은 없다. 그런 통념을 깬 전무후무한 인물같다. 능력있는 여성을 떠나 한 인간으로서 조각을 보여준다고 생각했지 늙은 여자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고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영화 '파과'(감독 민규동)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40여 년간 활동한 레전드 킬러 조각(이혜영 분)과 평생 그를 쫓은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김성철 분)의 강렬한 대결을 그린 액션 드라마. 이혜영, 김성철, 연우진, 김무열, 신시아 등이 출연한다.

4월30일 개봉.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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