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송옥숙이 연극 '화이트래빗 레드래빗'에 참여한다.
이번 무대는 송옥숙 배우가 연극 무대에서 보여줄 새로운 도전과 열정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더욱이 이 공연은 배우 일생에 단 한번 밖에 참여 할 수 없는 공연이기에 더 의미가 있다.
![MBC 새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제작발표회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07d99292e20520.jpg)
이번 공연은 (주)브러쉬 씨어터가 주최하며 배우가 연습도, 리허설도 없이 대본을 처음 받아들고 즉흥적으로 연기하는 독특한 형식의 연극이다. 매회 다른 배우가 출연하여 각기 다른 해석과 매력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 작품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공연되며 극찬을 받아왔고, 베네딕트 컴버배치, 우디 해럴슨, 네이슨 레인 등 세계적인 배우들이 이 작품에 참여하며 작품의 명성을 더욱 높였다.
송옥숙은 "리허설 없이 무대에 서는 것이 두렵기도 하지만, 그만큼 새로운 도전이 될 것 같아 기대가 크다. 관객들과의 생생한 소통을 경험할 수 있는 멋진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송옥숙은 5월 11일 2시 단 한번 공연한다.
현재 송옥숙은 연극 '분장실' 일본 공연을 준비 중이다. '분장실'은 6월 일본 도쿄 긴자 하쿠힌칸 극장에서 개막한다. 송옥숙과 함께 서영희, 이일화, 함은정, 김주현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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