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트와이스,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 달궜다⋯깜짝 합동무대까지 "좋은 추억"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콜드플레이와 한무대에 올라 5만 관객의 떼창을 이끌어냈다.

콜드플레이(크리스 마틴, 조니 버클랜드, 가이 베리맨, 윌 챔피언)는 1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내한 공연 '라이브 네이션 프레젠츠 콜드플레이 :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딜리버드 바이 디에이치엘'(LIVE NATION PRESENTS COLDPLAY : MUSIC OF THE SPHERES DELIVERED BY DHL)을 열었다.

트와이스 단체 이미지. [사진=JYP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 단체 이미지.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내한 아티스트의 단일 공연장 단독 공연으로는 역대 최대·최다 규모인 스타디움 6회 공연이다. 표는 전 회차 매진됐으며, 관객 수만 30만명에 달할 예정이다. 첫날 공연에는 5만 팬들이 스탠딩석과 지정석을 꽉 채웠다.

본공연에 앞서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 트와이스와 엘리아나가 단독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공연으로 흥을 끌어올렸다. 트와이스는 'Feel Special', 'TT', 'What is Love?', 'Alcohol-Free' 등 히트곡으로 떼창을 유발하며 약 45분 간 무대를 펼쳤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우리 공연도 너무 진심으로 즐겨주셔서 행복하다"라며 "저희가 너무 좋아하는 콜드플레이의 오프닝 무대에서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했다.

"공연 즐겁게 보라"고 인사하고 내려간 트와이스는 공연 도중 다시 한 번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환호케 했다. 이번엔 콜드플레이, 엘리아나와 함께 하는 '위 프레이(WE PRAY) 합동 무대였다.

트와이스와 엘리아나는 콜드플레이와 함께 '위 프레이'를 열창했고, 피아노를 치는 크리스 마틴과 트와이스의 노래에 맞춰 5만 관객들은 떼창으로 화답했다. 콜드플레이는 트와이스, 엘리아나의 이름을 언급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콜드플레이는 18~19일, 22일, 24~25일까지 5회 더 공연을 열고 한국 팬들을 만난다. 트와이스는 전 회차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공연의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트와이스,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 달궜다⋯깜짝 합동무대까지 "좋은 추억"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