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박해준이 '폭싹 속았수다' 성공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박해준이 출연했다.
이날 박해준은 "'폭싹 속았수다' 공개되고 나서 너무 좋아해 주셔서 기분이 붕 떠 있는데 어떻게 가라앉힐까 스스로 노력하는데 자제가 안 되고 있다. 아직도 거기 마음이 머물러 있다. 저도 너무 재밌게 본 드라마라서"라며 소감을 전했다.
![유퀴즈 [사진=tvN]](https://image.inews24.com/v1/8ae35a8eb4a59c.jpg)
유재석은 "연기를 하셨지만 많이 우셨을 듯하다. 매회 눈물을 참을 수 없더라"고 말했고, 박해준은 "전 사실 반쯤 보다가 잠깐 미뤄둔 상태다. 나중에 마음 편할 때 한편식 꺼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해준은 "이 드라마가 나오고 같이 일하는 대표가 '형님 이제 사빠죄아(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는 잊혀졌다'며 너무 기뻐하더라. 아무래도 만나는 분들 반응이 조금 다르더라. 그때는 좋아서 오시긴 하는데 그렇게 활짝 웃으면서 오지는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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