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박하선이 한혜진 딸의 미모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홍은희, 한혜진, 박하선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박하선이 한혜진 딸은 일반인으로 살기 힘들 정도로 예쁘다고 했다. 외모는 한혜진을 닮았는데 승부욕은 아빠를 닮았다고"라고 말을 꺼냈다.
한혜진은 "승부욕이 어마어마하다. 뭐든 승부를 보고 이기고 싶어 한다. 축구교실에서 친구가 공을 빼앗아서 넣으니까 숨도 못 쉬고 울더라. 축구선수 할 게 아니면 그만 다녀야 할 것 같다. 남편은 장모님이 고스톱을 이기니까 안 끝내는 거다. 자기가 이길 때까지. 게임을 안 끝내주니까 엄마가 이제 안 한다고 했다"고 부녀의 일화를 전했다.
이어 한혜진은 "아빠랑 보드게임을 하는데 항상 둘이 파국으로 끝이 난다. 남편은 절대 양보를 안 한다. 진심이다. 항상 이겨야 한다. 딸도 이겨야 한다. 울고불고 난리가 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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